2015-10-22

OSX 엘캐피탄(El Capitan)에서 부트캠프(bootcamp)로 windows7 설치

VMWare로 이미 Windows 10을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다. 문서작업이나 결제, 금융거래시 편하게 이용하고 있어서 일상의 환경에서는 OSX위에서 돌아가는 가상머신에서 윈도우를 사용해도 충분하다. 그런데 게임이나 개발 등  기계의 성능을 최대로 사용해야 하는 작업에는 아무래도 가상머신은 부족하다.

OSX에서 부트캠프를 통해 맥에서 windows를 설치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설치과정이 간단해 보이지만 군데군데 함정들이 도사리고 있다. 애플 웹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설명을 적어도 2~3번은 꼼꼼히 읽고 진행하는 것을 권한다. 진행과정에서 파티션 테이블을 건드리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럽게 진행하여야 한다.

필자도 몇번의 시행착오 끝에 설치를 완료하였고 하루 정도 시간이 소요되었다. 환경은 2013 late macbook pro 에 엘캐피탠이 설치되어 있었고 부트캠프를 통해  Windows 7 64bit를 설치하였다.

부트캠프 설치는 부트캠프로 windows 7 설치하기 를 따라서 진행한다. 네이버 블로거가 만든 부트캠프 설치방법도 참조하면 좋겠다. 이 글은 설치하기 전 같이 한 번 훑어보고 이 글에서 나열한 유사한 문제 발생시 참조하면 된다.

실제 설치과정은
- Windows 7 설치 디스크 준비
- Bootcamp 설치 파일들 (설치 드라이버 등의 파일) 다운로드
- 부팅 USB 제작
- 설치 파티션 준비
- 부팅 USB로 설치
로 진행되며 Launcher로 Boot Camp 지원이라는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자동적으로(?) 진행된다.















0. 진행전에 전체백업을

몇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타임머신을 사용하고 있다면 설치과정을 진행하기 전에 한번더 백업을 해두고 진행한다. 타임머신을 사용하고 있지 않다면 지금이라도 사용하기를 권한다. 어떤 방식으로든 백업을 해두어서 최악의 문제가 생겼을 때에도 복구할 수 있도록 하고 진행해야 한다.

1. 64bit Windows 설치만 가능

필자의 환경에서는 64bit Windows 7만 설치가 가능했다. 자신이 가진 Mac의 사양과 OS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애플의 설치가이드를 참조하자.

Window 7 설치 DVD라면 ripping하여 iso 파일로 만들어 둔다 (DVD디스크 ripping하기)

2. 8G 이상의 usb 필요

Mac용 설치 USB에는 8G 용량의 USB 스틱이 필요하다. 생성된 설치용 USB에는 약 4.6G 정도의 용량이 사용되었다.

이 플래시 USB의 내용은 전부 지워지고 Windows 7 설치 이미지와 Bootcamp 드라이버 등이 복사되어 설치용 부팅드라이브로 사용된다.

부팅USB를 만드는 과정 및 Windows 설치과정에서  USB 스택의 성능이 전체 소요시간에 영향을 미친다. 가능하면 빠른 USB 3.0 을 사용하자. 필자는 32G USB 3.0 스틱을 사용하였다.















3. 내장 드라이브(internal drive)에서만 설치 가능

내장 드라이브에서만 설치된다는 것을 잘 몰라서 많은 시간을 허비하였다. 원래는 외장 하드 (SSD)에 Windows 7을 설치해 두고 필요 시 외장하드를 USB 3.0으로 연결한 후 작업하려고 하였다. 그런데 'Boot Camp 지원' 프로그램은 내장 드라이브에서만 부트캠프 설치를 하려고 하였다.

한글로 구글검색하면 외장하드에 Windows 7 설치가 가능한 것처럼 방법들이 설명되어 있는 웹페이지들이 있는데, 필자는 따라하다가 모두 실패하였다.

영어로 검색했을 때도 가능하다는 방법들이 여럿 있었지만 실패 덧글들이 많았고 그나마 thunderbolt로 연결되었을 때 그나마 가능하다는 내용이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조 페이지들을 보면 된다.

애플의 문서에서는 Bootcamp를 통한 Windows 설치는 내장 드라이브에서만 가능하다고 되어 있다.

참조:

http://haruair.com/blog/1938
https://discussions.apple.com/thread/5431182?start=30&
https://discussions.apple.com/thread/5431182
https://support.apple.com/en-us/HT201189#7


4. 파티션 분할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때

Windows 설치 직전에 'Boot Camp 지원' 프로그램은 내장드라이브에 부트캠프용 파티션을 만들게 된다. (부트캠프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40G 이상의 빈 공간이 추천된다.) 이를 위해서 기존의 OSX 파티션을 줄여주는 작업을 하는데 여기에 걸리는 시간이 꽤 길다. 필자의 경우 SSD를 사용하고 있는데 약 20분 정도 소요되는 것 같았다.

더군다나 이 과정에서 UI 피드백이 거의 없어서 시스템이 행(hang)된 듯한 느낌을 갖게 된다. 가능하면 istat menu 같은 유틸리티 등으로 작업중 피드백을 화면에 나타내는 것이 좋다. 특히 디스크 IO 활동이 활발하므로 이를 모니터링하면 좋다.

이 작업 도중에 맥이 죽은 것 같아서 리부팅하거나 다른 이유로 오류가 발생해서 중단되면 경우에 따라 전체 파티션이 날라갈 수 있다. 이 작업 때문에 반드시 전체 백업이 필요하다.






5. "필요한 CD/DVD 드라이버가 없습니다. ..." 라는 오류가 뜰 때

Windows 7이 설치될 파티션이 만들어지면 'Boot Camp 지원' 프로그램은 자동으로 맥을 리부팅시키고 설치용 USB에서 부팅하여 Windows 설치를 진행한다. 그런데 설치 초기에 다음과 같은 오류화면이 뜨고 설치가 중단되었다.






이 오류의 원인은 Windows 7 설치 파일 안에 USB 3.0 드라이버가 없어서 발생하는 것으로  구글 검색을 하면
1. USB 3.0 대신 USB 2.0 포트를 사용
2. diskpart를 사용하여 파티션 속성 변경
3. 설치 이미지에 USB 3.0 드라이버를 포함
등의 해결책이 제시된다.

필자는 설치 오류 화면의 찾아보기를 통해서 USB 3.0 드라이버를 설치하는 것으로 해결했다.

1번 방식은 설치환경의 macbook pro 2013 late 머신에는 USB 3.0 포트만 있어서 적용이 되지 않는다.

2번 방식은 Bootcamp 파티션에서 부팅이 안될 때 파티션을 fix하는 방법으로 mac에서 직접 gdisk를 사용하여 처리하는 것이 더 편하다. USB 3.0 드라이버가 없어서 발생한 오류와는  관련이 없다.

3번 방식이 USB 3.0 드라이버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다. 포인트는 설치를 위해 실행되는 w전용 OS 이미지(boot.wim) 안에 USB 3.0 드라이버를 넣어 주는 것이다. 이 작업은  Windows 환경에서 실행할 수 있는데 위에서 제작한 설치용 USB 및 USB 3.0 드라이버가 필요하다.


3번 방식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 Bootcamp 에 이미 USB3.0 driver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여러가지로 시도해 보았지만 apple support나 forum의 게시물들을 참조한 결과 'Bootcamp assistant '를 사용해 처음부터 다시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판단된다. (도중에 뭔가 잘못된 것이므로 bootcamp driver download부터 다시 한다.) 필자는 여러방법을 시도해 보았지만, 처음부터 다시 해서 성공했다.

6. 설치가 끝난 후 맥의 주변기기들이 인식되지 않을 때

정상적으로 부트캠프 설치가 되었다면 부트캠프 밑에 있는 드라이버들이 자동으로 설치되는데, 도중에 뭔가 잘못되었다면 Windows 7에서 맥의 주변기기들이 인식되지 않을 수 있다.

이 때는 설치 USB에서 /BootCamp 밑의 setup.exe를 수동으로 실행시켜서 해당 드라이버들을 설치한다.



2015-06-05

블랙앤데커 호루라기 청소기 수리

뽐뿌 공인청소기라고 하는 블랙앤데커 진공청소기 BDH2000PL (Black+Decker BDH2000PL MAX Lithium Pivot Vacuum, 20-volt) 를 약 2개월 전에 구매해서 잘 쓰고 있었는데 고장이 나서 자가 수리를 하게 되었다.  어떻게 수리하였는지 기록해 둔다.







사용 평가는 뽐뿌에 잘 나와있는 그대로이다. (가격대비) 참 좋은 청소기이다. 그런데 2달이 안되서 사용중 갑자기 작동이 중단되었다. 충전기에 올려놓으면 충전은 되는 것 같은데 스위치를 ON으로 했을 때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호루라기 청소기 수리"로 인터넷 검색...

- 충전기 어댑터 문제인 것 같아서 비슷한 사양의 어댑터를 구해서 연결해 보았지만 실패
- 블랙앤데커 서비스센터에 가 보았지만 부품이 없다면서 수리불가


다시 "뽐뿌 호루라기 고장"으로 검색하여

뽐뿌에서 다음 link를 찾음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oversea&no=450911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oversea&no=462356&keyword=%C8%A3%B7%E7%B6%F3%B1%E2

요약하면
- 청소기 사용중 배터리 과열로  '온도퓨즈' 단락됨
- 단락된 온도퓨즈를 우회하여 직결하면 사용은 가능하지만 위험할 수 있음
- 동일한 규격의 온도퓨즈를 구하기는 어렵지만 유사 규격의 온도퓨즈는 온라인마켓에서 저렴하게 구입 가능

먼저 인터넷으로 100N(100도가 되면 단락) 온도퓨즈 주문
















수리 요령은 다음과 같음.

- 온도퓨즈를 꺼내기 위해 청소기 배터리 부분 분해
- 단락된 퓨즈를 잘라내고 구매한 퓨즈를 연결(납땜, 접속자나 슬리브 등으로 체결)
- 다시 재조립








교환한 온도퓨즈가 문제가 없을 지는 배터리 과열로 퓨즈가 단락되는지 확인해 봐야 하는데 (다시 동일한 원인이 발생했을 때 동일한 방식으로 고장이 나야 정상임) ... 이 방식으로 수리한 사람들이 여럿이면 뽐뿌등의 게시판에서 나중에 확인될 것 같다. 

온도퓨즈 방식이 단순하기 때문에 사양만 유사하면 별 문제 없을 것 같기는 하다. (새로 교체한 후에 온도퓨즈를 배터리 옆에 밀착해서 위치시키는 것이 좋을 듯)





디지털 온습도계 사용설명서






몇년전부터 집에 이 온도계를 여러개 사서 놓아 두고 있다. 정확도는 의문 (같은 곳에 두어도 온도계마다 값이 차이가 좀 나는 편임)이지만 싸고 고장이 잘 안나는 편이어서 실생활 용도로 추천.

2015-05-01

맥북프로에서 4K 모니터 사용하기

국내 중소기업에서 판매하는 4k 모니터를 구매했다. 제품은

크로스오버 285K UHD LED 무결점








































이라는 제품이다.  작업용 장비는 최고가는 아닐지라도 중급이상은 쓰자는 생각이어서 작년부터 나온 4K 모니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블로그 등에 올라온 글을 보고 이제 사도 되겠다고 판단했다. 사실은 이 글( http://www.albireo.net/threads/44766/ )을 보고 사게 됨.


구매를 위해 다나와 검색하였고 다음은 구매할뻔한 제품들.

1. 삼성 U28D590 

가장 많이 참조되는 제품. 제품 구매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블로그에서도 결국 이 제품을 선택하였다. 흠은 가격이 좀 비싼 편.

2. 알파스캔 U2804

4K 모니터를 쓰기 전까지 사용하던 제품이 알파스캔 27'' IPS FHD 였다. 신뢰도가 있어서 거의 구매할 뻔 했던 제품. 삼성만큼은 아니지만 타 중소기업 제품에 비해 좀 비싼 편.

3. 와사비망고 UHD285

독특한 회사명때문에 관심을 갖게 되고 회사에 대한 평도 좋고 홈페이지도 잘 만들어져서 급관심을 가졌으나 강화유리를 사용하고 있어서 탈락. 작업화면이 어두운 편이라서 내 얼굴을 계속 보게될 수도 있음 -_-;

제품들의 스펙을 보면 알겠지만 놀랍게도 거의 같다. 아마도 삼성에서 4k tn 패널을 좀 저렴하게 푼 것 같다. 위 삼성모니터를 포함해서 중저가 4k 모니터 패널은 대부분 CHIMEI INNOLUX 4K라고 한다. 그렇다면 고려할 것은 가격과 AS 신뢰성...

실제로 크로스오버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 무결점 제품 (당시에는 30~40만원대 4k 모니터에서 무결점 제품으로는 유일했음)
- 블로그 댓글 중에 크로스오버가 추천되었음
- 제품 소개 중 60Hz 지원기기로 맥북 2013 late가 명시되어 있었음 (나중에 확인한 바로는 15''에서만 지원됨. 실제로 내가 보유하고 있는 맥프레 13'' 2013 late 버전은 60Hz 지원을 하지 않음)
-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가격

제품은 다나와 최저가로 옥션에서 구매하고 강원전자의 miniDP - DP 1.2 를 같이 주문.














제품을 받은 후 연결하니 너무 밝은 편이어서 디스플레이 설정에 내장된 보정 기능을 사용해 맥프레의 IPS화면과 비슷하게 조정




 연결하자마자 3840 x 2160  30Hz로 설정(HiDPI상태)됨. 맥프레 13'' 2013 late 버전 osx 10.10.3 에서는 30Hz만 지원하는 것으로 보임












Apple 4K지원 문서 에서는 맥북프로 2013 late 버전에서 4k 모니터를 지원한다고는 하지만 60Hz 지원은 맥북 중 다음 기기로 한정짓고 있다.

- SST (dp 1.1a 사양) display
맥북프로 (레티나 13'', Early 2015)
맥북프로 (레티나 15'', Mid 2014)
맥북에어 (Early 2015)

- MST(dp 1.2 사양) display
맥북프로 (레티나, 15'' late 2013 이후)
맥북프로 (레티나, 13'' Early 2015)

그러니까 내 노트북(맥북프로 레티나 13'', late 2013)은 30Hz 까지만 지원가능하다는 것임.


구글의 도움으로 SwitchResX를 사용하면 custom resolution으로 50Hz까지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됨. 설정이 성공한 후 찾은 문서이지만 switchresX를 사용해 50Hz로 조정하는 방법을 설명한 블로그가 있다.

https://parkhoon79.wordpress.com/2015/04/17/uhd-4k-resolution-50hz-on-a-late-2013-retina-macbookpro-intel-iris-5100

요점은 switchresx의 custom resolution을 사용하면 50Hz까지 주파수를 올릴 수 있고 그 설정의 나머지 파라미터들은 switchresx가 자동으로 잡아준다는 것이다. 설정을 마치면 해당 설정은 'Not saved'로 표시되고 로그아웃후 재로그인하면 50Hz 설정이 active가 되어 적용가능하게 된다. 그 이상의 값(51Hz 이상)으로 설정하면 재로그인 후에도 'Not installed'가 되어 사용할 수 없다.



















결과는 3840x2160의 Pixel-by-Pixel 해상도에서 tex도 작게 나오는 일반모드와 text는 FHD와 같은 HiDPI 모드 2가지가 이 4K 모니터의 장점을 살리는 모드이다. 그 밖의 다른 해상도는 특별한 용도가 아니고는 별로 쓸모가 없을 것 같다.
















단점이라면 레티나 디스플레이에서 보는 아래와 같은 설정화면에서 해상도를 선택할 수는 없고 SwitchResX를 통해서만 해상도를 선택할 수 있었다.
설정화면에서도 Option키를 누르고 "해상도 조절" 을 선택하면 등록된 모든 해상도를 선택할 수 있다.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맥에서 크롬 브라우저는 성능문제로 계속 지적당하고 있는데, 4k 모드에서는  이제 쓸 수가 없었다. 동영상 뿐 아니라 사진을 볼 때도 멈칫거리는 것을 느끼게 된다. 사파리에서는 4k 해상도 동영상 감상시 별 문제를 못 느꼈다.

4k 모니터를 사용한지 열흘 정도 지났는데,  처음에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접했을 때(아이폰에서, 아이패드에서, 맥북프로에서) 와 동일한 느낌을 받았고 (도트 프린터 인쇄물을 보다가 레이저 프린터 인쇄물을 처음 본 느낌) 지금은 별 감흥이 없지만 얼마전까지사용하던 FHD 해상도는 이제 배불뚝이 모니터처럼 과거의 기억이 되어 버렸다.


PS)
El Capitan 업그레이드 관련

El Capitan의 "rootless" 기능이 SwitchResX와 충돌하여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위 그림의 1080p50 (custom resolution 모드)가 없어졌다. Default로 1080p30(HiDPI) 모드로만 표시된다. (SwitchResX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의 기본모드)

2가지 처리를 해주어야 한다.

1. El Capitan의 "rootless" 해제

SwitchResX on El Capitan 참조
El Capitan의 "rootless"를 해제하지 않고서는 custom resolution 설정이 불가능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custom resolution 설정이 끝난 후에는 다시 "rootless" enable하면 된다고 한다.

2. 기존 SwitchResX 설정파일 삭제 후 재설정

위의 1과 같이 했는데도 custom resolution이 계속 'not installed'로 나온다.
Fixing switchResX saving issue 참조
terminal에서 "rm ~/Library/Preferences/fr.madrau.switchresx.*" 명령으로 swtichresx의 모든 설정 파일을 지우고 설치까지 다시 한 후 (설치를 다시 안해도 되는지는 확인 안해봄) 위의 50Hz custom resolution을 만들고 저장한 후 리부팅함

PS 2)
DP 케이블 관련: 본문에서 언급했던 강원전자 DP 케이블은 추천하지 않는다. 사용한지 2-3개월 후부터 도중에 접속이 끊겨서 계속 다시 뺐다꼈다하게 되었다. 현재는 약 2배정도 비싼 와사비망고 제품 사용중.